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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서 쇼핑 즐길, 홈플러스 ´가상스토어´ 오픈

지하철역에 온라인 오프라인 결합된 ´4세대 유통점´ 탄생
500개 상품사진, 바코드·QR코드와 함께 구현, 출퇴근시 쇼핑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1-08-25 10:55

▲ 홈플러스가 출퇴근시 지하철에서도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스토어´를 선릉역에 오픈했다.

2호선 선릉역에 세계 최초의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Virtual Store) 1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는 모바일 유통혁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4세대 유통점’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5일 홈플러스는 선릉역에서 이승한 회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가상 스토어’를 통한 지하철 쇼핑 시연과 설명회를 가졌다.

▲ 2호선 선릉역에서 홈플러스의 가상스토어 오픈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승연 홈플러스 회장은 가상스토어 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듯 직접 상품을 보며 스마트폰으로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환경을 구현했다”며 “세계 최초로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Homeplus Smart Virtual Store)’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번 ‘홈플러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는 기존 유통업태의 개념을 창조적으로 파괴한 세계 최초의 ‘4세대 유통점’ 모델로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들의 생활 모든 곳에 오프라인 매장과 같은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스마트 가상 스토어’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선릉역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500여개 주요 신선식품 및 생활필수품 등의 상품이미지를 바코드 또는 QR코드와 함께 실제 쇼핑공간처럼 구현해 놓은 것이다.

선릉역 2호선 개찰구 앞 기둥 7기와 삼성방면 승강장 스크린도어 6기로 구성된 ‘홈플러스 가상 스토어 1호점’은 직장인을 위한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Good’ 시리즈, 홈플러스에서만 취급하는 TESCO 직수입 상품 및 온라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Best 100 상품, 유아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또 ‘Happy’ 시리즈, 사무용품 및 주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상품, 어린이 완구 등으로 구성된 ‘Together’ 시리즈 등 총 3개의 시리즈와 11가지 세부 테마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분당선 환승을 포함, 선릉역을 이용하는 일평균 20만명의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쇼핑하고, 출근 길에 장을 봐 퇴근 후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는 ‘모바일 1일 쇼핑권(圈)’을 구현하게 됐다.

더욱 눈길을 끄는 점은 선릉역 스마트 가상 스토어뿐 아니라 상품 바코드만 있으면 홈플러스 스마트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진화된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승한 회장은 “고객이 매장을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야 한다는 ‘고객 중심’의 사고에서 탄생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태, 시간, 장소를 불문한 창조적 파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