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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수주 FSRU, 브라질 LNG수송 투입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8-26 15:54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수주한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가 브라질 LNG 수송에 투입된다.

26일 노르웨이 해사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미국 엑셀러레이트(Excelerate Energy)가 최근 대우조선에 발주한 17만3천400㎥ LNG-FSRU가 브라질 LNG 수송에 투입된다.

회그LNG(Hoegh LNG), 골라LNG(Golar LNG)를 제치고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로부터 LNG 수송 프로젝트를 수주한 엑셀러레이트는 오는 2014년 대우조선에 발주한 LNG-FPSO가 인도되는 대로 브라질 LNG 수송 작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페트로브라스는 세 번째 해상 LNG터미널인 이 설비가 오는 2013년부터 LNG 수송 업무를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어 엑셀러레이트는 LNG-FSRU가 인도될 때까지 15만900㎥급 LNG 재기화 선박을 투입해 LNG 수송 업무를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대우조선이 수주한 LNG-FSRU에 대해 엑셀러레이트와 15년간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한 페트로브라스는 이 설비가 투입되면 1일 2천만㎥의 LNG 수송업무를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골라LNG로부터 2척의 LNG-FSRU를 용선해 LNG 브라질 내륙에 LNG를 공급하고 있는 페트로브라스는 대우조선이 수주한 LNG-FSRU를 구아나바라만(Guanabara Bay)에서 LNG 수입을 위한 설비로 활용한 후 바이아 주(Bahia State) 인근에 위치한 토도스 오스 산토스만(Baia de Todos os Santos)에 투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