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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 소형 컨테이너선 2척 계약 취소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8-27 20:41

대선조선이 수주했던 소형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계약이 취소됐다.

27일 노르웨이 해사전문지인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홍콩 SITC(SITC International Holdings)는 지난 1월 대선조선에 발주했던 1천4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피더선(Feeder Ship) 2척에 대한 계약을 취소했다.

총 선가가 3천900만 달러인 이들 선박은 오는 2013년 9월과 12월에 인도될 예정이었다.

SITC 관계자는 “컨테이너선 발주에 따른 수익성을 검토한 결과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취소하게 됐다”며 “8월 말까지 위약금 지급 없이 계약을 취소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계약 취소에 따른 금전적인 손실은 없다”고 밝혔다.

대선조선은 이번 계약 외에도 SITC로부터 총 5천930만 달러 규모의 컨테이너 피더선 3척을 수주잔고로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