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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올해 17번째 LNG선 수주

테나마리스로부터 16만CBM급 LNG선 1척 수주
그리스 선사, 올해 총 24척 발주…추가발주 가능성 높아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09-10 22:07

삼성중공업이 옵션계약에 따라 LNG선 1척을 추가수주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인 테나마리스(Thenamaris)는 최근 삼성중공업에 16만CBM급 LNG선 1척을 발주했다.

테나마리스의 이번 발주는 올해 상반기 삼성중공업에 동형선 2척을 발주하며 체결한 옵션계약이 행사된 것으로 이들 선박은 오는 2013년 말부터 2014년 하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17척의 LNG선을 수주하며 대우조선해양(8척), 현대중공업(6척, 현대삼호중공업 포함)을 제치고 LNG선 분야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테나마리스의 이번 발주를 포함해 그리스 선사들은 올해 최소 24척 이상의 LNG선을 발주하며 LNG선 시장의 발주 붐을 이끌고 있다.

현지 업계 관계자는 “현재 그리스 선사들이 발주한 것으로 알려진 것만 24척에 달한다”며 “테나마리스의 이번 발주도 시장에 알려지지 않았던 옵션계약이므로 이에 따른 그리스 선사들의 추가발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