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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4억불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10-19 14:08

▲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 18일 스웨덴 현지에서 단 스텐 올센(Dan Sten Olsson) 스테나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LNG운반선 계약식을 마친 후 축배를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8일 스웨덴 스테나벌크(Stena Bulk)로부터 17만㎥급 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선박의 선가는 총 4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며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14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대우조선은 올해 총 125억 달러 규모의 선박 및 해양설비 46척을 수주했다.

스테나그룹 자회사인 스테나벌크는 90여척의 원유운반선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선사로 올해 초 대우조선에서 건조한 LNG운반선 3척을 인수하며 LNG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스테나벌크는 이번 발주를 통해 LNG운반선 선대 확장 정책을 펼쳐 본격적으로 LNG 운송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남상태 대우조선 대표이사는 “스테나그룹은 원유운반선과 페리선, 드릴십 운영 등 해양 관련 비즈니스와 더불어 파이낸싱, 부동산, 재활용 및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군을 가진 회사”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스테나그룹과 보다 다변화된 비즈니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