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4일 18:31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SPP조선, 4억5천만불 규모 MR탱커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1-10-31 16:12

SPP조선해양이 4억5천만 달러 규모의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PP조선은 멕시코 페멕스(Pemex)로부터 MR탱커 12척(옵션 6척 포함)을 수주했다.

페멕스의 이번 발주는 노후화된 선단 교체를 위한 것으로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페멕스는 1979~1989년 사이에 건조된 핸디막스급 단일선체유조선 7척을 보유하고 있다.

척당 선가가 약 3천700만 달러에 달하는 이 선박은 SPP조선이 개발한 새로운 선형으로 건조돼 오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5만2천DWT급인 이 선박은 기존 선박(5만DWT급) 대비 적재용량이 늘어났으며 연비도 약 10% 향상됐다.

SPP조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MR탱커의 절반 이상을 수주하며 글로벌 MR탱커 시장 강자로서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PP조선은 올해 그리스 EMM(Eastern Mediterranean Maritime)을 비롯해 프랑스 소카트라(Socatra), 아일랜드 아드모어(Ardmore) 등으로부터 확정 발주된 26척을 포함해 총 30척이 넘는 MR탱커를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