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5일 10: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국적항공사, ´태양 흑점 폭발´에 우회 운항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2-01-26 11:33

태양 흑점 폭발에 따른 통신 교란 우려가 제기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항공사가 항로를 변경해 운항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한국시간) 태양 폭발로 인해 7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태양 폭풍이 발생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뉴욕, 워싱턴 등 미주 동부지역을 거쳐 국내로 들어오는 17편의 항공편의 항로를 변경해 운항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까지 기존 북극항로보다 남쪽에 위치한 캄차카항로를 이용해 해당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지난 25일까지 총 3편의 항공편을 우회 운항했다.

국적항공사들이 항로 일부를 변경해 운항함에 따라 국내로 들어오는 일부 항공편의 경우 약 40분가량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항공사들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매 편마다 항로를 결정한다”며 “정보 공유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체크하고 이에 따른 항로로 운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