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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채널 복병 ‘모바일쇼핑’, 매출비중 ‘5%대’ 전망

롯데닷컴, 전년대비 34배 증가… 매출비중 2%대 돌파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2-02-06 10:54

지난해 급성장하며 유통채널의 복병으로 떠오른 ‘모바일쇼핑’의 성장세가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1번가와 함께 모바일쇼핑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롯데닷컴은 올해 전체 매출 중 모바일쇼핑을 통한 매출 비중이 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지난 1월 스마트폰 등을 통한 모바일쇼핑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4배 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롯데닷컴 전체 매출이 2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높은 증가세다.

▲ 롯데닷컴 전체매출 대비 모바일매출 비중(%).
롯데닷컴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한 고객이 20만명을 넘었고, 모바일 롯데닷컴 매출비중 또한 지난해 1월 0.09%이었던 것이 지난 1월 2.65%까지 올랐다. 롯데닷컴은 올해 말까지 모바일 비중이 5.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코리안클릭 조사를 보면 롯데닷컴은 종합쇼핑몰 중 모바일 접속 트래픽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한달 간 모바일 롯데닷컴 방문자는 68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손정원 롯데닷컴 신사업부문 매니저는 “아이폰, 갤럭시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가 급속도로 대중화되면서 이동 중에도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쇼핑이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해 온라인몰 시장의 최강자는 모바일쇼핑을 얼마나 편하게 해줄 수 있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롯데닷컴은 모바일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펼친다. 모바일 롯데닷컴 이용 고객에게 모바일 전용 15% 할인쿠폰과 L-포인트 3% 추가적립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 또한 오는 29일까지는 롯데닷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