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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탈리아, 물류정보망 연계

선박스케줄정보, 컨테이너화물 이동정보 등 정보 공유키로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2-02-28 11:03


부산항과 이탈리아 제 1의 항만인 제노아항 간 선박스케줄정보와 컨테이너화물 이동정보를 공유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28일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양국 항만당국자가 데이터 교환을 위한 국제표준 준수와 전파식별(RFID)기술 및 인프라 등을 공유키로 하고 이를 위해 연 내 부산항과 제노아 항간에 정보공유를 위한 시범사업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과 이탈리아 정부는 국제 물류정보 공유를 실현하기 위해 상호 정보연계를 확고히 하기로 동의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공유 및 물류데이터 교환을 추진키로 했다.

또 화물추적을 위한 전파식별장치 및 위성항법시스템 단말기기 등을 자국 항만통과에 적극 협력하고, 정보공유 사업의 결과 보고서를 국제해사기구 간소화위원회(IMO FAL)에 공동으로 제키로 했다.

국토부는 이번 물류정보 공유로 대한민국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이 G7 선진 국가에 최초로 진출해 우수성을 입증했다는 지적이다.

향후 한·이탈리아 물류정보시스템 연계로 선사, 터미널, 운송사, 화주 등 이용자들의 폭넓은 니즈 반영과 업무 효율성이 이뤄져 공급사설망 차원에서 이용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서 양국은 지난해 9월 체결한 ´한·이탈리아 정보화 및 전자정부 공동협력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에 따라 우리나라 물류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정보시스템 연계 및 시범사업을 진행키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