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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봄맞이] 삼일절 시작으로 ‘하늘길’ 붐빈다

징검다리 연휴효과, 항공 예약율 전반적 90%대

정은지 기자 (ejjung@ebn.co.kr)

등록 : 2012-02-29 10:51


산업계의 봄맞이 마케팅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항공업계가 봄의 시작과 함께 특수를 맞고 있다.

최대 5일을 쉴수 있는 3·1절 징검다리 연휴 기간 동남아, 일본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 항공사의 주요 노선별 예약율이 3월4일까지 이어지는 삼일절 연휴기간 동남아, 일본, 대양주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대한항공의 경우, 동남아 노선 예약율이 89%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대양주와 일본 노선의 예약율도 각 86%와 85%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중국과 미주 노선은 각 70%와 69%의 예약율을 나타내며 비교적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도 전 노선의 평균 예약율이 89%를 나타내며 예약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주요 휴양지가 밀집된 동남아 노선의 예약율은 무려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 중국의 예약율도 각 88%와 85%로 그 뒤를 이었고, 유럽, 대양주, 미주의 예약율도 80%대를 상회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 전반적으로 90%대의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며 “이중 방콕, 마닐라, 시드니 등 주요 노선의 경우 만석에 가까운 예약율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