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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식품 핵심사업, 국가식품클러스터 본궤도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농식품부 직제로 신설, 컨트롤타워 역할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2-03-26 08:42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업무가 확대 개편되면서 별도의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이 신설된다. 그동안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에서 담당했지만, 이제 농식품부 정식 직제로 신설돼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 식품산업정책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컨트롤 타워(control tower) 역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2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수산식물 품종보호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과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를 오늘(26일)부터 신설한다.

신설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은 기획홍보·투자유치·산단조성 등 3개 분야에 공무원 7명(파견 2명 포함), 민간전문가 5명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팀이 수행하게 될 주요 업무는 종합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등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국가식품클러스터종합계획 수립과 선도기업 등 투자유치 및 홍보, 식품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지원 H/W시설 건축·관리, 그리고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 조직 및 업무현황.

이외에 농식품부는 농축수산물의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인력을 증원(8명)하는 한편 정부 보급종 검사 강화를 위해 국립종자원에도 인력을 증원(2명)키로 했다.

또 기관 이미지를 제고하고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소속 검역검사소 명칭을 지역본부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괴산사무소를 괴산·증평사무소로 변경한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동식물위생연구부 소관으로 돼 있던 독성화학과와 동물약품평가과를 축산물안전부(독성화학과)와 동물방역부(동물약품평가과)로 이관하고, 올해부터 도입되는 밭농업직접지불제 및 2011년 11월1일부터 지식경제부에서 이관돼 온 설탕산업의 업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15년까지 전북 익산에 총 5천535억원을 투자, 150여개의 식품기업·연구소 등을 한 곳에 집적시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추진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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