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5일 10:46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주말 쇼핑가] 정기 세일기간 아닌데? 왜이렇게 싸?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2-03-31 09:00

오늘(31일) 내일(4월1일)은 그야말로 쇼핑족들에겐 올해 들어 가장 행복한 주말이 될 수도 있겠다. ‘백화점이 정기세일에 들어간 것도 아닌데’라고 의문형을 붙이는 쇼핑족이 있을 것이다.

이유는 바로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정기세일에 앞서 세일 워밍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대부분 4월 1주 봄 정기세일에 앞서 ‘유명 브래드’ 세일로 쇼핑족들의 기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세일은 아니지만 갖고 싶었던 유명 브랜드의 제품만은 이번에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기분 만큼은 올해 첫 세일 주말로, 오늘 내일을 활용한다면 정기세일 못지 않게 원하는 제품을 싼 가격에 득템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롯데백화점부터 보자. 잡화며 여성의류, 스포츠, 아동, 가정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해 브랜드별로 10~30% 가량 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본점에서 내일까지만 진행하는 ‘프리미엄 진 초특가전’에 가보자.

해외명품 대전을 제외하고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진을 전개하고 있는 것. 여기에서는 이월상품 중심으로 정상가 대비 무려 40~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트루릴리전, 디젤, 아르마니 진이 참여해 각각 브랜드 청바지를 19만8천원, 15만9천원, 9만9천원에 내놓는다.

현대백화점에서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잡화, 여성의류, 남성의류 등의 상품군에서 먼저 세일에 들어가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브랜드세일’을 실시하고 있는 것. 세일율 역시 10~30% 수준이다.

특히 골프족에게는 압구정본점을 추천한다. 쉐르보·던롭·블랙앤화이트·파리게이츠·슈페리얼 등 총 15개 골프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맞이 골프대전’이 진행되는 것. 이번 행사는 판매가 기준 약 30억원 물량으로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동시에 할인율은 무려 50~70%로, 평균 10% 정도 추가할인이 들어가 기분 좋은 쇼핑이 될수 있겠다.

다음은 신세계백화점으로 가보자. 이곳 역시 브랜드별 10~30% 할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본점에서는 브랜드 세일을 맞아 내일까지만 미쏘니, 슈컬렉션, 디스퀘어드, 막스마라 등 수입명품대전을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 연다. 할인율도 10%에서 최대 60%로 크다. 또한 데미안, 고세, 캐리스노트 3대 여성 캐쥬얼 특집전도 펼쳐진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조금 더 할인율이 커보인다. 주요 행사 등을 통해 명품관 WEST 5층에서 내일까지만 폴앤조, 씨바이끌로에 외 3개 브랜드를 30~50% 할인 행사하고, 수원점 8층 대형 행사장에선 고세, 트리아나, 벨라디터치 등 주요 인기 브랜드들을 역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하지만 이번주엔 아이파크백화점을 절대 놓치면 안된다.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정기세일에 돌입, 쇼핑족을 맞기 때문이다. 올해 첫 정기세일의 주말 장식을 연 것이다.

봄 정기세일 명칭으로 ‘드림세일(Dream SALE)’을 붙인 아이파크백화점에선 패션잡화 10~20%, 여성의류 10~30%, 남성의류 및 골프웨어와 스포츠·아동 상품 10~30%, 침구·주방·식기·가구 등의 리빙용품과 악기도 10~30% 할인한다.

이중 일부 브랜드 및 품목은 50% 이상 할인한 초특가 상품까지 선보여 봄 정기세일을 잘 이용하면 기분 좋은 봄을 만들 수 있겠다.

AK플라자에선 본점과 분당점에서 행운을 얻을 수 있다. 정기세일이 아님에도 불구, 50% 할인품목과 이벤트가 있기 때문이다. 분당점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드 포커스 해치백 자동차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구로본점은에선 ‘코치 특별기획전’을 통해 핸드백과 지갑을 40~50% 할인 판매한다.

자, 정기세일에 앞서 진행되는 브랜드 세일을 통해 쇼핑 워밍업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