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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쇼핑가] 불만 많던 남편과 함께 쇼핑할 ‘찬스’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등록 : 2012-04-14 08:47

백화점 봄 정기세일이 한창이다. 세일 기간 2번째 주말을 맞는 오늘(14일) 내일(15일)은 할인 제품을 사는 즐거움에 더해 특별함을 하나 더 추가해 보자.

바로 쇼핑에 불만이 많았던 남편 혹은 남자친구와 함께 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얘기. 나머지는 백화점이 알아서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최근 남성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유통가에선 남성만을 위한 다양한 제품 마케팅과 함께 전문매장까지 선보이고 있다. 이에 오늘 내일은 정기 세일 속, 백화점들이 여성에 끌려오는 남성과 ‘내남자’를 멋지게 만들고 싶은 여성 쇼핑족, 그리고 최근 늘고 있는 남성쇼핑족 등을 위해 다양한 세일로 맞는다.

따라서 이번 주말은 그야말로 남성을 위한 쇼핑으로 채워보면 어떨까.

우선 롯데백화점부터 가보자. 본점에 ‘남성패션 특집전’이 열리고 있을 것이다. 여기에는 지이크, 엠비오, 로가디스 등 유명 정장 브랜드가 참여 중이라 남성들의 눈길을 끌만 하다. 특집전을 위해 준비한 인기 상품으로는 ‘지이크’ 정장 17만원과 ‘엠비오’ 재킷 15만원, ‘로가디스’ 정장 39만원 등이 남성의 손을 기다린다.

이와 함께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에이글 등 10개 브랜드가 참여한 ‘아웃도어 특집전’도 진행중이니, 남성 등산매니아들은 꼭 들려 볼만할 것이다. ‘라푸마’ 등산배낭을 8만4천원에, ‘밀레’ 방풍재킷을 7만9천100원에, ‘노스페이스’의 고어재킷을 25만원에, ‘컬럼비아’의 트레킹화를 10만3천원에 판매한다.

하지만 롯데백화점에 가면 남성이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소녀시대를 계속해서 볼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속모델로 ‘소녀시대’를 기용, 백화점 내 어디에서나 광고사진 등을 통해 계속해서 볼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도 ‘남성의류 특별 할인대전’과 ‘봄맞이 남성의류 특가전’을 열고 남성을 기다린다. 할인대전이 열리는 목동점에서는 니나리치, 갤럭시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가해 정장과 점퍼 등 봄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니나리치 정장 39만~68만원, 갤럭시 정장 39만원, 마에스트로캐주얼 점퍼 13만9천원, 클럽캠브리지 바지 4만9천원이다.

신촌점은 특가전으로 남성을 홀리게 만든다. 폴스튜어트, 킨록앤더슨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가하며 재킷, 트렌치 코트 등을 30~40% 할인 판매한다. 폴스튜어트 정장 25만원, 킨록앤더슨 트렌치 코트 39만원, 프랑코페라로 6만9천원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아예 이번 주말을 남성백화점 분위기로 만들었다. 총 73억원의 물량으로 남성을 위한 ‘제1회 멘즈 스타일 페어’를 전 점포에서 진행하는 것. 이번 행사는 장소와 상황에 맞는 옷차림 뿐만 아니라 남성에 관한 모든 스타일을 제안하는 행사로, 의류, 신발, 구두, 가방, 지갑, 벨트, 향수, 아웃도어, 골프 등 남성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곳에 선보인다.

해외 유명 수입 브랜드부터 국내 인기 브랜드까지 정장과 셔츠, 캐주얼 의류 등을 40~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여기에 하나 더, 남성의 눈길을 끌만한 경품행사를 진행하다. 남성들의 로망인 벤츠 E63 AMG 자동차, IWC 시계, 뱅앤올룹슨 3D TV 세트 등 꿈의 경품을 당일 구매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증정하기 때문이다.

이제 준비가 됐다면 출발해 보자. 이번 주말쇼핑은 남편 또는 남자친구를 위한 쇼핑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 남성들이 쇼핑에 재미를 느끼고 흡족해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