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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BDI] 케이프사이즈급 강세… 1100포인트 돌파

케이프사이즈급 물동량 크게 증가하며 상승세 견인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등록 : 2012-07-10 10:32

▲ 최근 한 달간 벌크선 운임지수 추이.

7월 첫째주 벌크선운임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1천100포인트 등극에 성공했다.

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벌크선운임지수(Baltic Dry Index, BDI)는 지난 6일 전주 대비 153포인트(15.2%) 상승한 1157포인트를 기록했다.

4주 연속 상승중인 벌크선 운임지수는 케이프사이즈선급 선종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이번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로써 벌크선운임지수는 한달이 지난달 6일과 비교해 무려 31.78%(279포인트) 상승했다.

중소형 선종인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PI)는 1129포인트로 전주 대비 145포인트(14.7%) 상승했다.

파나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 역시 대서양 시황이 개선되면서 1천100포인트대로 올라섰다.

대서양 노선은 타 노선 대비 상대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미 걸프만 역시 물동량이 줄었음에도 운임을 지지하고 있다.

태평양 노선은 물동량 면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태평양을 횡단하는 왕복 용선 수익은 하루당 7천700달러를 기록해 지난주 대비 6.2% 상승했다.

대서양 왕복 일일 수익은 전주 대비 1천달러(12.5%) 상승한 9천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럽~동아시아 노선은 1만9천달러로 전주 대비 1천달러(5,6%) 올랐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운임지수(BCI)는 1천493포인트로 전주 대비 303포인트(25.5%) 상승했다.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시장은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평균 용선수익이 하루당 7천875달러를 기록하며 두 배 이상 신장했고 전체 벌크선 시장의 상승세을 견인했다.

유럽~동아시아 노선 일일 수익은 2만6천500달러로 전주 대비 7천달러(35.9%) 상승했고 태평양항로는 전주 대비 3천달러(66.7%) 상승한 7천500달러를 나타냈다.

아울러 수프라막스급 벌크선 운임지수(BSI)는 전주 대비 39포인트(3.1%) 오른 1천296포인트로 집계됐다.

일일 수익은 인도~중국 노선이 6천750달러로 지난주와 변동없었으며 태평양항로는 전주 대비 1천달러(12.1%) 오른 9천250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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