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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셔틀탱커 2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2-11-08 09:45

▲ 하성용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셔틀탱커 수주계약을 체결한 후 캡틴 파나요티스 차코스(Capt. Panagiotis N. Tsakos)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성동조선해양은 그리스 차코스(Tsakos)로부터 15만7천t급 셔틀탱커 2척(옵션 1척 포함)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지난해 차코스로부터 수주한 셔틀탱커 2척 중 첫 번째 호선을 육상에서 건조해 성공적으로 진수한 성동조선은 선주사 측이 선박 품질에 만족함에 따라 추가수주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2014년 말 인도 예정인 이 선박의 선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에 따르면 성동조선이 지난해 3월 차코스로부터 셔틀탱커 2척을 수주할 당시 척당 선가는 9천만 달러가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조선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 확보와 생산공정 혁신을 통해 상선 뿐 아니라 특수선, 해양플랜트까지 모두 건조할 수 있는 생산체제와 인력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성동조선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