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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고성조선해양 출범

해양플랜트,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선 건조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2-11-15 18:35

▲ 15일 열린 고성조선해양 출범식에서 유정형 고성조선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STX는 15일 고성군 동해면에 위치한 고성조선해양(주) 조선소에서 신상호 STX조선해양 대표, 유정형 고성조선해양 대표 등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조선해양 1단계 매립 준공식과 함께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성조선은 지난해 2월 STX조선해양이 인수한 블록 전문생산업체로 지난 7월 기존 사명이었던 혁신기업을 변경하고 이날 출범식을 통해 공식적인 출발을 선언했다.

STX조선의 인수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중단됐던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재개한 고성조선은 52만㎡ 부지에 1천255m의 안벽, 900t급 골리앗 크레인 등을 갖춘 조선소로 탈바꿈했다.

내년 3월부터 1만6천TEU급 컨테이너선 건조에 들어가는 고성조선은 진해 조선해양기지, 중국 대련조선소의 후방지원 역할을 하는 한편 해양플랜트, 초대형 선박 등 고부가가치선 건조기지로 활용될 계획이다.

유정형 고성조선 대표는 “향후 잔여 산업단지 조성과 추가 확장 등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며 “최고의 품질을 생산할 수 있는 조선해양 생산기지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