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1일 17:31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삼성중공업, 박대영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공법혁신 통해 고부가제품 중심 생산체제 변화 주도
“지속적인 체질 개선·사업구조 혁신 이끌어갈 것”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2-12-05 10:47

삼성그룹은 5일 박대영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온 노인식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인적자원개발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1953년 서울에서 출생한 박 신임 사장은 서울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지난 1977년 삼성중공업 공채를 통해 입사했다.

입사 후 10년 간 장치 설계/견적 엔지니어로 근무한 박 신임 사장은 이후 삼성그룹 비서실, 전략기획실 기획운영팀장, 구조조정본부 등에서 근무하다 다시 10년이 지난 1997년부터 삼성중공업에 복귀해 해양플랜트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해양영업팀장, 해양사업담당, 해양생산부문장 등을 역임한 박 신임 사장은 지난 2010년 12월부터 거제조선소 조선소장(부사장)으로서 생산현장을 이끌어왔다.

삼성 관계자는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은 조선소장 부임 후 조선·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공법혁신을 통해 조선소를 해양설비, 고부가제품 중심의 생산체제로 변모시켰다”며 “박 사장은 앞으로 삼성중공업의 지속적인 체질개선과 사업구조 혁신을 이끌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식 전 삼성중공업 사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인적자원개발담당 사장으로 위촉됐다”며 “노 사장은 그룹 차원의 대외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선진 노사문화 정착, 그룹 인사제도 전반의 고도화를 측면 지원하는 조언자 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