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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P조선, 4.7억불 규모 MR탱커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2-12-06 13:47

SPP조선이 4억7천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SPP조선은 최근 유럽 선주사들로부터 옵션 포함 총 14척의 MR급 석유화학제품선(PC)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14년 3분기부터 2015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인 이들 선박의 척당 선가는 3천350만 달러 수준으로 시장 가격 대비 100만 달러 이상 높은 금액에 계약이 체결됐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전부 SPP조선이 자체 개발한 50.3k 친환경 선박으로 MR탱커 시장 강자인 SPP조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55척의 MR탱커 중 50%가 넘는 28척을 수주한 SPP조선은 이보다 큰 LR1, LR2 선박 건조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PC선 전 부문에 걸쳐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을 양산하고 있다.

SPP조선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선종은 주요 오일 메이저 및 유수 선주들로부터 업계 동형선 중 최고 등급의 에너지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아직 행사하지 않은 옵션분이 남아있고 선주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있어 연말까지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