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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올해 첫 선박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3-03-08 17:10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13만DWT급 유조선 전경.ⓒ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가 올해 들어 첫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스콜피오탱커스(Scorpio Tankers)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7일 현대삼호중공업에 11만4천DWT급 LR2 석유제품운반선 2척을 발주키로 했다고 밝혔다.

척당 4천975만 달러에 발주된 이들 선박은 오는 2014년 3분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스콜피오탱커스는 이번 발주와 함께 고정된 선가로 다수의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향후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발주를 포함해 스콜피오탱커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현대미포조선, SPP조선, 현대삼호에 MR탱커 16척, 핸디사이즈 석유제품운반선 6척, LR2 탱커 2척 등 8억 달러 규모의 선박 24척을 발주했으며 현재 발주 중인 선박도 총 28척(약 9억5천만 달러)으로 늘어났다.

이들 선박은 올해 4월 2척이 인도되는 것을 비롯해 내년까지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