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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중량물건설지원선 1척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3-05-09 18:02

현대중공업이 해양특수선 1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9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최근 서브시7(Subsea 7)과 중량물건설지원선(Heavy Construction Vessel) 1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 선박은 오는 2016년 인도 예정이며 선가를 비롯한 금융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DP3 디자인과 6개의 메인 엔진이 적용되는 이 선박은 2천600㎡의 갑판에 600t급 크레인, 325t의 설비를 수직 배치할 수 있는 버티컬 레이 시스템(Vertical Lay System), 7천t의 기자재를 보관할 수 있는 적재공간을 갖췄다. 메인 크레인과 버티컬 레이 시스템은 후이즈만(Huisman)이 공급한다.

서브시7은 글로벌 프로젝트 규모가 더욱 커지고 복잡해지는 시장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선박 발주를 결정했다.

스티브 와이즐리(Steve Wisely) 서브시7 부사장은 “이번 발주는 초심해와 거친 작업환경에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선박은 40척이 넘는 우리 선단에서 가장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선박”이라고 강조했다.

서브시7은 지난해 11월에도 현대중공업에 잠수지원선(Dive Support Vessel) 1척을 발주했으며 이 선박은 오는 2015년 인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