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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수빅, 8억불 컨선 수주 전망

9천TEU급 선박 10척…2015년부터 인도 예정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3-06-07 16:04

한진중공업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가 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인 코스타마레시핑(Costamare Shipping)은 최근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와 9천TEU급 컨테이너선 10척(옵션 5척 포함) 건조를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가는 8천만 달러 수준이다.

뉴욕 증시 상장기업인 코스타마레는 현재 장난창싱조선소(Jiangnan Changxing Shipyard)에 9천400TEU급 선박 3척, 성동조선해양에 8천800TEU급 선박 4척을 발주 중이며 이들 선박은 모두 올해 중 인도될 예정이다.

장난창싱조선소에 발주한 선박 3척은 MSC(Mediterranean Shipping Co)에 10년간 일일 4만3천 달러의 운임으로 용선계약이 체결됐으며 성동조선에 발주한 선박 4척은 에버그린에 용선됐다.

그러나 이번에 발주를 추진 중인 9천TEU급 선박 5척의 용선계약 여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