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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태국서 3천700t급 군함 수주

인도네시아 잠수함, 영국 군수지원함에 이어 태국 군함까지 수주
레이더와 음향탐지기에 스텔스 기능, 대잠수함 전투능력 갖춰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3-07-31 09:23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해 지난 2010년 8월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한 7천600t급 이지스함 ‘율곡이이함’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이 태국으로부터 프리깃함 수주를 사실상 확정했다.

31일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지난 30일 열린 각료회의에서 대우조선해양에 프리깃함을 발주키로 한 해군의 결정을 승인했다.

이 군함은 3천700t급으로 태국이 한국에 군함을 발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대우조선은 인도네시아 잠수함, 영국 군수지원함에 이어 태국 군함까지 수주하며 해상 방산분야에서 국내 조선업계 최초 수주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군함은 레이더와 음향탐지기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대잠수함 전투능력을 갖췄으며 선가는 146억 바트(한화 약 5천200억원) 수준이다.

대우조선은 정식계약이 체결되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에 들어가 오는 2018년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군함 건조와 함께 기존 태국 군함들의 시스템과 통합된 전투관리시스템(CMS)을 개발해 함께 납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