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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1천600억원 동반성장펀드 조성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3-10-30 10:30

대우조선해양은 오는 31일 산업은행과 공동으로 600억원 규모의 ‘3차 동반성장 특별펀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협력사 자금지원을 위해 대우조선이 은행에 예탁금을 조성하고 이를 재원으로 대우조선과 산업은행이 시중금리보다 낮은 저리로 협력사에 자금을 대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1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86개 협력사에 약 1천18억원의 자금을 지원한 대우조선은 이번 펀드로 3년간 총 1천618억원 규모의 대규모 동반성장펀드 운영을 통해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납품대금 100% 현금결제, 매년 800억원의 지원금 지급 등 협력사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대우조선은 협력사의 기술개발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민·관 공동투자기술 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한 대우조선은 3년간 정부 30억원, 대우조선 30억원 등 총 60억원 규모의 엽력펀드를 조성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과제 선정 후 중소기업청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이 이뤄지게 되면 연구개발비의 50%를 사업진행 일정에 따라 대우조선이 지원하게 된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전개해 상생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