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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올해 첫 선박 인도

수주 40억불·매출 4조5천억원·선박 36척 인도 목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4-01-03 14:54

▲ 현대삼호중공업이 새해 들어 첫 번째로 인도한 5천TEU급 컨테이너선 ‘씨드림(Seadream)’호 전경.ⓒ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가 컨테이너선 인도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무식을 가진 현대삼호는 새해 수주목표를 비롯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3일 그리스 테나마리스(Thenamaris)로부터 수주한 5천TEU급 컨테이너선 ‘씨드림(Seadream)’호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길이 255m, 폭 37m, 깊이 22m 규모인 이 선박은 지난 2011년 6월 수주했으며 2013년 2월 선박 건조과정 중 첫 번째인 강재절단(Steel Cutting)을 시작으로 같은 해 5월부터 8월까지 도크에서 선체 조립작업과 진수를 거쳐 이번에 인도됐다.

발주사인 테나마리스는 이번에 인도된 선박을 포함해 지난 2000년 이후 현대삼호에 총 16척의 선박을 발주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삼호는 선박 인도와 함께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총 36척의 선박을 인도하고 수주 40억 달러, 매출 4조5천억원을 달성한다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감이 늘어나 지역과 협력사들도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회사가 안정적인 성장궤도로 올라설 때까지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