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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탱커, 중국에 벌크선 2척 발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4-10-15 17:50

동아탱커가 중국 조선소에 뉴캐슬막스급 벌크선 2척을 발주했다.

15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동아탱커는 최근 중국 뉴타임즈조선(New Times Shipbuilding)에 20만8천DWT급 벌크선 2척을 발주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7년 상반기 중 인도될 예정이며 선박 가격은 척당 5천600만 달러 수준이다.

동아탱커가 선박을 발주한 것은 올해 들어 두 번째이며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7월 동아탱커는 현대중공업에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4척을 발주한 바 있는데 이들 선박은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해 오는 2016년 인도될 예정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중공업에 발주된 선박의 척당 선가는 6천100만 달러 수준인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대중공업과 뉴타임즈조선에 발주된 선박들은 인도 후 모두 용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8년 설립된 동아탱커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및 일본을 왕래하는 화학석유제품선 사업에 주력해왔으나 10여년 전부터 중고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인수와 함께 사업범위를 넓히고 있다.

동아탱커는 현재 2009~2012년 건조된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7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선박은 국내 선사 및 리오틴토(Rio Tinto) 등 해외 선사에 용선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