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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건조선박 3종, 세계일류상품 선정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4-12-08 14:53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선박들 모습. 사진 왼쪽부터 5천TEU급 컨테이너선, 8천CEU급 자동차운반선, 25만t급 초대형광탄운반선.ⓒ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가 건조한 선박 3종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현대삼호중공업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4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중형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초대형광탄운반선 등 3종의 선박이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활성화를 위해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대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고 있다.

현대삼호의 3천~8천TEU급 중형 컨테이너선과 자동차운반선은 각각 24.3%와 27.3%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초대형광탄운반선은 7.4%로 4위에 올라 있다.

지난 2007년에도 8천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8만DWT 이상 원유운반선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현대삼호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세계일류상품이 총 5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현대삼호 관계자는 “창립 이후 건조물량을 꾸준히 확대해 현재 연간 50여척의 선박을 건조하는 글로벌 4위의 조선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품질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고객들로부터 발주가 이어져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는 선박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