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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중 "올해 특수선 건조 비중 대폭 늘려"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등록 : 2015-01-09 14:35

현대삼호중공업이 올해 특수선 건조 비중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현대삼호중은 올해 46척의 선박을 인도해 매출 4조6천억원과 수주 38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사업계획을 내놨다.

올해 반잠수식 시추선 등 해양설비를 인도할 현대삼호중은 1만8천800 TEU 세계 최대급 컨테이너선을 비롯해 LNG선과 LPG선 등 작업이 까다롭고 가격이 비싼 선박 건조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경진 사장은 9일 "앞으로 시장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명품 선박으로 어려운 시장 상황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삼호중은 전날 노르웨이 골라LNG社로부터 수주한 16만2천㎥급 LNG선을 인도하며 사업개시 20년 만에 대형 상선부문에서 업계 최단기간 선박 건조 500척 대기록을 달성했다.

길이 289m·폭 46m·깊이 26m 규모의 이 선박 인도로 현대삼호중은 1995년 이래 컨테이너선 171척, 유조선 171척, 벌커 108척, 가스선 11척, 자동차운반선 24척, 기타 선종 15척 등 총 500척의 선박을 인도했다.

500척 선박 건조로 세계 4위 조선사로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영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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