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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새해 첫 선박명명식 개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1-21 09:06

▲ 지난 20일 성동조선해양 통영조선소에서 열린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큐 암린(Q Amreen)’호 명명식에서 빅토리아 포지오폴로(Viktoria Poziopoulou) 퀸타나시핑 최고운영책임자(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동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일 새해 들어 첫 번째 선박명명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은 지난 2013년 3월 그리스 선사인 퀸타나시핑(Quintana Shipping)으로부터 수주한 18만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2척 중 마지막 호선으로 길이 292m, 폭 45m에 평균 15.2노트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다.

김윤하 성동조선 생산부본부장, 빅토리아 포지오폴로(Viktoria Poziopoulou) 퀸타나시핑 최고운영책임자 등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명명식에서 대모로 나선 빅토리아 최고운영책임자는 선주 측 관계자 손녀의 이름을 따 선박 이름을 ‘큐 암린(Q Amreen)’호로 명명했다.

성동조선은 지난해 2조6천억원에 달하는 선박 44척을 수주하며 1조9천억원 규모의 선박 43척을 수주하겠다는 연간목표를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형조선사마저 목표 달성에 실패한 가운데 거둔 성과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윤하 생산부본부장은 “성동조선은 지난 2014년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하며 중대형 상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고효율 기술이 적용된 선박을 최고품질로 건조해 선주에게 인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