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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제 4기 중공업사관학교 입학식 개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3-02 10:50

학력타파와 열린 채용으로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대우조선해양 중공업사관학교가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2일 거제 옥포조선소 남문종합관에서 유인상 중공업사관학교 부학장(인사팀장), 입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중공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졸 인재를 조기 확보해 조선해양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중공업사관학교는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에서 채용을 진행해 총 26개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공과대학에서는 조선해양 분야 이해를 돕는 공학 건축지식을 비롯해 영어, 인문, 교양과목 등을 배우게 된다.

첫 해에는 집체교육을 이수하고 2년차부터는 현업 근무와 교육과정의 병행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과정은 전문계고 학생들에게 특화된 과정으로 회사 자체 교육프로그램과 실무교육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 및 프로젝트 관리경험을 쌓는다.

1년 과정을 거치면 현업부서에 배치돼 전문가 멘토로부터 실전경험을 전수받으며 업무와 관련한 전공과목 학습도 병행함으로써 이론과 실무가 겸비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중공업사관학교는 현재 3기까지 250여명의 생도를 배출했으며 이 중 군 복무중인 학생들을 제외한 100여명이 현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유인상 대우조선 중공업사관학교 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실무경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최고의 중공업 인재를 양성하겠다”며 “중공업사관학교 4기생들이 늘 서로를 신뢰하고 열정 가득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