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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초대형 컨테이너선 3척 인도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3-10 17:58

현대중공업은 중동 선사인 UASC(United Arab Shipping Company)로부터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 중 현재까지 3척을 인도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지난 2013년 8월 수주한 것으로 1만4천TEU급 5척, 1만8천TEU급 5척 등 총 계약금액이 1조5천521억원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당시 수주와 함께 1만8천TEU급 1척, 1만4천TEU급 6척 등 총 7척에 달하는 옵션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들 옵션은 지난해 모두 행사됨으로써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17척으로 늘어났다.

한편 창사 이후 최대 규모의 발주를 단행한 UASC는 이들 선박이 모두 인도될 경우 20위권인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순위도 12위 이내로 올라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해운분석기관인 드류어리(Drewry Maritime)는 당시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UASC가 발주한 모든 선박을 인도받게 되면 전체 선복량은 지난 2012년 말 대비 약 60%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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