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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VLCC 2척 추가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4-16 11:18

▲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전경.ⓒ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이 옵션행사에 따른 VLCC(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을 추가수주했다.

16일 트레이드윈즈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그리스 선사인 마란탱커즈(Maran Tankers)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에 VLCC 2척을 발주했다.

이번 발주는 옵션행사에 따른 것으로 대우조선은 지난 1월 말 마란탱커즈로부터 31만9천DWT급 VLCC 2척을 척당 9천900만 달러에 수주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6년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옵션행사가 확정됨에 따라 마란탱커즈는 대우조선에만 총 6척의 VLCC를 발주 중에 있으며 루마니아에 위치한 대우망갈리아조선소에도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4척을 발주잔고로 보유하고 있다.

망갈리아조선소에 발주한 선박은 계약 당시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이 포함됐으며 오는 2017년 인도될 예정이다.

마란탱커즈의 모회사인 안젤리쿠시스(Angelicoussis Group)은 지난 1994년 첫 거래 이후 이번 옵션행사 포함 총 77척의 선박을 대우조선에 발주했으며 지난해에도 옥포조선소와 망갈리아조선소에 VLCC 2척 수에즈막스 유조선 4척, LNG선 6척 등 12척의 선박을 발주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