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4일 18:09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현대중공업, 유럽 건설장비 시장 공략 나서

‘인터마트’에 신기종 포함 총 29종 장비 전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4-21 11:00

▲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마트(Intermat 2015)’에 설치된 현대중공업 전시장 전경.ⓒ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첨단기술을 적용한 최신장비를 앞세워 유럽 건설장비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인 ‘인터마트(Intermat 201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총 7천300㎡(약 2천200평) 규모의 실내외 부스에 굴삭기, 휠로더, 지게차 등 29종의 장비를 전시한 현대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HX(Hyundai Excavator) 시리즈 굴삭기 6종(22~52t급)과 HL(Hyundai Loader) 휠로더 2종(197마력, 222마력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가장 높은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Tier4 final’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장착한 HX시리즈 굴삭기는 배기가스(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장비 대비 10분의 1로 줄였으며 독자적인 동력제어기술(IPC, Intelligent Power Control)을 적용해 연료소모량을 기존 9시리즈 대비 8~12% 절감했다.

또한 에코게이지를 비롯해 지면형상에 따라 붐(Boom)을 조작할 수 있는 플로팅모드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HL 휠로더 2종도 ‘Tier4 final’ 엔진을 장착해 기존 모델 대비 연비를 7~10% 이상 높였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신형 굴삭기 모델의 뛰어난 성능과 품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친환경 건설장비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년마다 개최되는 인터마트는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총 21만㎡(약 6만4천평) 규모의 전시장에 1천34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