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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 2.6억불 자동차운반선 수주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4-28 17:24

▲ 현대삼호중공업이 건조한 자동차운반선 전경.ⓒ현대삼호중공업

현대삼호가 유럽 선사로부터 옵션 포함 총 4척에 달하는 자동차운반선을 수주했다.

28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현대삼호중공업은 노르웨이 NOCC(Norwegian Car Carriers)로부터 6천500대의 자동차를 운송할 수 있는 자동차운반선(PCTC, Pure Car/Truck Carrier) 2척을 수주했다.

총 10척의 선단을 보유하고 있는 NOCC는 자료를 통해 이번에 발주되는 선박이 지난 2012년 건조된 ‘NOCC 오세아닉(NOCC Oceanic)’호의 선형을 바탕으로 일부 사양에 대한 개선과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6년 4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선박가격은 6천500만 달러 수준이다.

이와 함께 현대삼호는 동형선 2척에 대한 옵션계약을 체결해 옵션이 행사될 경우 총 계약금액은 2억6천만 달러에 달하게 된다.

현대삼호는 NOCC와의 오랜 유대관계와 빠른 납기를 앞세워 이번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브 솔리에(Olav Sollie) NOCC 최고경영자는 “지금이 시장에서의 NOCC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선박을 인도받기 전에 인력확충을 할 수 있는 시기라고 판단해 선박을 발주하게 됐다”며 “NOCC와 오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현대는 빠른 납기를 약속함으로써 우리의 성장전략 추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