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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생산 50만대 달성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6-02 10:56

▲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건설장비 50만대 생산 기념식’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50만 번째 인도하는 건설장비인 52t급 굴삭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 분야에서 글로벌 생산 50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건설장비 50만대 생산 기념식’을 갖고 50만 번째 건설장비인 52t급 굴삭기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1987년 첫 굴삭기를 생산한지 28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1985년 건설장비 개발에 착수한 현대중공업은 1987년 426대의 굴삭기를 생산하며 건설장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굴삭기 외에 휠로더, 지게차, 백호로더 등으로 생산품목을 확장하며 성장해온 현대중공업의 건설장비 사업은 지난해 글로벌 매출 27억 달러를 달성해 주력사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30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 중국에 첫 번째 해외 건설장비 공장을 설립한데 이어 2008년 인도, 2013년 브라질 등 3개국에 5개의 생산공장을 확보하며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왔다.

또한 1.6t급 굴삭기 및 1.5t급 지게차 등 소형장비부터 국내 최대인 120t급 굴삭기, 30t급 지게차 등 초대형 장비까지 국내 건설장비 업체 중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상기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장은 “품질과 성능을 강화한 신모델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을 이겨내고 고객의 신뢰를 받는 메이커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