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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노조 "9일 조선업종 노조 공동파업 동참"

데스크 기자 (press@ebn.co.kr)

등록 : 2015-09-02 09:10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정병모)는 조선업종 노조연대 공동투쟁 일정에 따라 9일 오후 4시간 파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조선업종 노조연대 소속 9개 노조 가운데 현대중 외 어느 노조가 공동파업에 동참할 것인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중 노조는 "파업 가능한 노조가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업종 노조연대는 올해 2월 구성됐다. 현대중, 대우해양조선, 삼성중공업 등 3사와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성동조선, 신아sb, 한진중공업, STX조선 등 금속노조 소속 조선소 노조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노조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 노조는 공동파업에 앞서 4일 오전 4시간 부분파업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지난달 26일에는 올해 임금협상 관련 1차 3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여름휴가 전 교섭에서 회사가 "조선경기 침체와 경영위기 상황을 감안해 달라"며 기본급 동결안을 제시하자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회사가 경영을 잘못해 놓고 노동자들에게 희생하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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