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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 석유화학제품선 ‘부산 파이오니어’호 인수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9-17 16:52

▲ 대선조선이 건조해 흥아해운에 인도된 3천500DWT급 석유화학제품선 '부산 파이오니어'호 전경.ⓒ흥아해운

흥아해운은 지난 16일 대선조선으로부터 3천500DWT급 석유화학제품선 ‘부산 파이오니어(BUSAN PIONEER)’호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에 발주한 3천500DWT급 4척, 1만2천DWT급 2척 등 총 6척의 석유화학제품선 중 첫 호선으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최첨단 펌프설비를 갖춘 풀스테인레스 타입 선박이다.

대우인터내셔널 지원 아래 중형 컨테이너선 및 첨단 석유화학제품선의 신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흥아해운은 아시아역내 컨테이너정기선사로서의 평판과 함께 20여척의 석유화학제품선을 운영하며 아시아 중견 석유화학제품 전문운송선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대선조선은 1천TEU급 컨테이너선과 함께 이번 ‘부산 파이오니어’호를 성공적으로 건조함으로써 향후 풀스테인레스 선박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대선조선에 발주한 6척의 석유화학제품선 중 첫 번째로 인도된 ‘부산 파이오니어’호는 일본, 중국 등 동북아지역에 투입돼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흥아해운의 주력사업 중 하나인 석유화학제품선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