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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3천억원 안인화력 프로젝트 수주

1,2호기 석탄취급설비·탈황설비 EPC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09-22 13:36

▲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조감도.ⓒ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은 22일 한국남동발전과 삼성물산이 공동발주한 강릉 안인화력 1,2호기 석탄취급설비 및 탈황설비 공사의 EPC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사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안인리에 위치한 강릉안인화력발전소(1천40MW급 2기) 내에 석탄취급설비와 탈황설비 시설을 신규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총 48개월 간 약 3천82억원이 투자된다.

석탄취급설비는 시간당 약 2천400t 규모의 석탄을 하역할 수 있는 연속하역기(CSU, Continuous Ship Unloader) 2기와 저/상탄설비, 신형 저탄장 등을 시공·설치하게 된다.

지난 2012년 당진화력 9,10호기 석탄취급설비 공사에 이어 하동화력 제2저탄장 석탄취급설비 수주에도 성공한 바 있는 한진중공업은 이번 강릉안인화력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으로써 플랜트사업 분야에서 견실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국내외 풍부한 발전시설 시공 경험과 노하우, 이미 준비된 플랜트 생산기지로서의 역량이 이번 프로젝트 수주의 원동력”이라며 “최근 중공업 대형사들이 해양플랜트 부실로 허덕이는 상황에서 한진중공업은 육상플랜트 발전설비 및 산업설비 분야에서 우량 실적을 보여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