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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업무협약 체결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5-11-25 14:24

▲ ⓒ한국선급

한국선급이 한국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선진화를 위한 클러스터 구축에 나섰다.

한국선급은 지난 24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해사산업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Mac-Net(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으로 명명된 이 클러스터는 12개 기관의 운영위원회와 10개 기관의 일반회원으로 구성된다.

운영위원회에는 한국선급을 비롯해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해운거래정보센터, 부산테크노파크(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 등이 포함됐으며 일반회원으로는 해양플랜트엔지니어링협동조합, 부산경제진흥원(부산국제금융도시추진센터), 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한국선급은 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사무국을 담당하며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는 지원기관을 맡았다.

‘글로벌 미래해양시대의 주도’를 비전으로 정한 Mac-Net은 상호협력, 상생문화, 혁신창출을 3대 가치로 내세웠다.

또한 해운·항만·조선·금융·해운서비스 등 관련 산업간 정보교류, 공동 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법제화 건의 등을 통해 해양산업 전체가 균형적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하게 된다.

Mac-Net은 각 기관 실무자들의 정보교류 활성화, 정기적인 기관장 회의 개최를 통해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와 산업계 가교역할과 함께 해양산업간 상생과 협력의 구심점이 되는 통합형 해사클러스터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해양산업은 본질적으로 상호 연관관계에 있어 어느 한 분야가 독립적으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융합과학기술의 발달과 국제해양환경규제 강화, 산업경제 세계화 등으로 해양산업에도 통합적 발전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