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23일 02:35
EBN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해운업계 "정부, 정책적인 지원 의지가 중요"

해양산업총연합회-선주협회 공동개최,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포럼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6-02-23 13:01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의 해운산업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23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가 공동개최한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에서 "선박 LTV 적용 유예 검토를 추진하며, 한계기업에 대한 무리한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중소, 중견 해운기업을 위한 재기의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선주협회는 현재 불황을 겪고 있는 해운산업을 비롯한 국내해양산업의 동반발전 및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효율적 대응 등을 위해 포럼개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해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이번 마리타임 코리아 해양강국 조찬포럼을 통해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영상 축사를 통해 “2008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해운시황 침체와 최근 미국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 경제위기로 해운불황이 장기화되고 해운산업이 위축되면서 이것이 전 해양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해양업계 대표자와 국회, 정부 등 하나가되어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할 시기인만큼, 앞으로 포럼이 활성화돼 해양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최봉홍 의원은 “최근 항만 물동량의 체감 물동량이 과거에 비해 감소하고 있으며, 현재의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선사뿐만 아니라 여기 모여주신 해양업계 대표자분들의 단합과 결집이 무척 중요하다”고 하였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