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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국내 최초 중국 CNCA 비준 취득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03-21 11:38

한국선급은 국내 인증기관 최초로 CNCA(중국인증인가감독관리위원회) 비준을 취득하고 ‘세계의 시장’으로 부상한 중국 제품인증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비준을 통해 한국선급은 중국시장에서 ▲화학 ▲금속 ▲기계 ▲전기전자 ▲수로교통설비 등 전반적인 범위에서 제품인증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TIC(시험, 검사 및 인증) 시장은 약 352조원으로 추정되며 중국시장은 약 43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선급은 이번 CNCA 비준 취득이 한층 다각화된 수익창출과 함께 향후 동남아, 중앙아시아, 중동 등 세계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국선급의 인증사업은 지난 2014년 인도 보일러 검사기관 자격 취득과 지난해 싱가포르 수출용 건축 강재 인증기관 지정에 이어 올해 중국 제품인증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인증벨트 구축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CNCA 비준 취득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무역기술장벽협상과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중국 제품인증시장 진출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대 중국 수출 지원 등을 통해 한·중 무역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