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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계해사대학 대학원생 초청연수 실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04-10 11:00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부설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대학원생들을 초청해 10일부터 7일간 국내 해사분야 산업 및 정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해사대학은 글로벌 해운·조선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해사분야 최고 교육기관으로 이 대학을 졸업한 인재들은 각 국가 및 국제기구 고위직이나 해운·조선 관련 업체 및 기관의 임직원으로 재직하게 된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대학원생들은 21개국 28명으로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삼성중공업 등 교육·연구기관을 비롯해 선박검사기관, 산업현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도 세계해사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이 대학 출신들이 해사분야에서 미치는 영향력은 크다.

해수부는 이번 세계해사대학 재학생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이 한국의 해운·조선 산업의 국제적 영향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현재 차세대 선박운항관리체계(e-Navigation) 등 국제해사기구의 신제도 도입에 따라 향후 10년간 약 1400조원의 해사산업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공무원과 해운·조선 관련 임직원이 대부분인 세계해사대학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산업과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미래 잠재고객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