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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항 북항에 방파호안 건설된다

해수부, 930억원 들여 이달 중 착공…2019년 준공 목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04-10 11:00

해양수산부는 이달 중 울산신항 오일허브(1단계) 시설지역인 북항지구에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호안 건설공사를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9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이번 공사는 오는 2019년 준공될 예정이며 방파호안 건설이 완료되면 기존 온산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의 안전운항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신항 북항지구에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동북아 오일허브 4개 부두와 액체화학, 목재, 시멘트 등 5개 부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준공된 북방파제만으로는 남동방향에서 유입되는 파도를 차단하는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항내 파고가 최대 3.4m까지 올라가는 등 정온수역 확보를 위한 방파호안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울산신항 북항지구 항만시설 보호와 안정적인 부두 운영을 위해 방파호안 건설사업 추진을 ‘제3차 전국항만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박승기 해수부 항만국장은 “울산신항이 동북아 오일허브의 중심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울산신항 남방파제, 항만배후단지 조성 등 항만 인프라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