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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중앙해심과 해양안전 협력 MOU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04-27 13:55

▲ ⓒ한국선급

한국선급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해양안전을 위한 협력강화에 나선다.

한국선급은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년 해양사고 예방협력 정책협의회’에서 중앙해심과 ‘해양사고 예방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 증진에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중·대형 선박 해양사고 및 해양안전정보 공유 △사고 조사·심판 등 양 기관 업무관련 기술·자원 지원 △준해양사고 관리제도의 효율적 운영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지원 및 안전교재 공동 개발 △해양사고 저감을 위한 정기 정책협의회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국선급은 자체 운영 중인 내항 여객선 안전관리시스템 ‘KR-KORPASS’를 통해 국내 연해를 항행하는 여객선에 대한 검사정보와 주요 도면, 복원성 관련정보 등을 온라인으로 신속히 제공하는 것을 명문화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KR-KORPASS’는 한국선급에 등록된 모든 내항 여객선의 주요정보를 해수부 및 해양경비안전본부, 해군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해난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MOU 체결로 양 기관이 보다 유기적인 기술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