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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하나은행에 자구안 제출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05-12 13:35

현대중공업이 KEB하나은행에 자구안을 제출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하나은행에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안을 제출했으며 하나은행은 자구안을 검토한 후 이를 바탕으로 한 구조조정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자구안 제출은 지난달 말 함영주 하나은행장이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을 만나 자구안 마련을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삼성중공업도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받아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에 이어 올해 글로벌 ‘조선빅3’는 구조조정 태풍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자구안 제출에 앞선 지난 10일 과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퇴직 실시, 총 391개 부서 중 22%인 86개 부서 통폐합, 선박건조 효율성이 떨어지는 도크부터 순차적으로 잠정 가동 중단, 휴양시설 등 비핵심자산에 대한 매각 등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