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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 “첫 타겟은 대우조선해양”

서울 및 거제사옥 압수수색 중… 분식회계 등 혐의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6-06-08 08:34

대검철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이 창설 이후 첫 수사대상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정조준했다.

특수단은 8일 오전 8시를 기해 대우조선해양 서울 다동 사옥 및 거제시 옥포조선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현재 검사와 수사관 100여명이 회사의 문서 및 PC 등을 압수 중이다. 특수단 측은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의혹 및 경영진의 경영상 비리 증거 확보를 위해 수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감사위원회는 지난 2015년 10월 전 경영진의 부실경영 책임 여부를 조사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서울중앙지검에 낸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창원지검에 비슷한 내용의 진정서를 추가로 제출했다.

특수단은 전국 단위의 대형 비리수사를 전담하는 검찰 내 조직으로 대검 중앙수사본부 폐지 이후 올해 초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