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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글로벌 포워딩업체로...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라"

작지만 강한 포워딩업체 마일스톤코리아 박찬국 대표이사 인터뷰
포장에서 수출, 운송 현지 자택인도까지...'DOOR TO DOOR SVC'목표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등록 : 2016-07-12 06:00

"해운, 항공의 수출입 화물운송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종합물류회사로 발돋음하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계적인 해운업 불황 속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포워딩업체가 있다. 바로 마일스톤코리아다.

마일스톤코리아는 지난 2013년 창립했으며 그동안 빠른 시장 변화에 맞춰 해안, 항공 수출입 화물운송에서 고객 중심에서 풍부한 경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포워딩업체로 아직 업계에서는 걸음마 단계의 소규모다.

▲ 박천국 마일스톤코리아 대표ⓒEBN
박찬국 마일스톤코리아 대표는 "우리회사는 세계 어느 지역의 운송이라도 우리만의 네트워크를 통해 그 지역의 규정과 조건을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포워딩을 지향하는 회사"라며 이같이 소개했다.

이어 박 대표는 "아주 어려운 시황인 지난 2013년 회사를 설립해 이제 막 시작한 회사라 앞만 보고 달릴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제 3년차이지만 초심을 잃치않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달려왔고 앞으로도 더 달려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결승점이 저 앞에 있다고 생각하는 회사와 달리 앞에 보이는 저 결승점이 다시 시작하는 스타트점이라 생각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물류의 중심인 항만과 공항을 배경으로 화물주와 해운,항공회사를 연결해 주는 사업분야를
포워딩이라고 한다. 배는 없지만 여러 화주의 화물을 모아서 운송을 대행해주는 곳이다.

포워딩의 역할은 선박을 가지고 있는 선박회사나 항공회사와 무역을 하고 싶은 무역회사를 연결시켜 주는 것으로 기본적으로 화주의 대리인으로서 송하인의 화물을 인수해 화주가 요구하는 목적지의 수하인에게 인도할 때까지 적절한 운송수단을 선택하고 화물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운송에 따르는 일체의 부대적인 업무를 처리한다.

소위말해 ‘배달자’의 역할로 운송료를 받고 상품을 운반해주는 회사다.

향후 마일스톤코리아는 한국에서 수출하는 모든 비즈니스와 마켓이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판단하고 부산을 출항해 현지 도착후 공장까지 모든 물류를 한번에 진행하는 'DOOR TO DOOR SVC'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찬국 대표는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기존 2년전부터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현재 전 물량의 30%이상은 이미 진행중"이라며 "이후 회사 방향도 이러한 사업에 맞춰 현지 BUYER SALES를 통한 수입 및 삼국간 영업도 계획하고 있다" 밝혔다.

이어 최근 해운업계의 문제점에 대해 그는 "20년전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진해운, 현대상선, 조양상선 등 국적선사들의 해운 파워가 지금은 절실해진 상황이며, 이런 상황으로 인해 부산발 출항하는 유럽 그리고 미주시장 등 노선이 줄면서 이를 글로벌 외국선사들(머스크, MSC, CMA 등)이 차지하면서 한국의 옵션(OPTION)이 너무 약해지고 있는 것"고 진단했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마일스톤코리아는 영업과 업무를 가리지 않고 각자 맡은 일들에 150%이상을 직원들이 해주고 있다는 것이 가장 자랑"이라며 "구성된 영업사원들의 각자 해야할 일들 및 해결해 나가야할 모든 일들을 손발을 마추어 진행하며, 일을 다들 즐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일스톤코리아는 현재 독일에 지사(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주요도시와 주요 항구에 전문 파트너를 보유하고 해운사업부, 벌크사업부, 해외사업부에서 지난 2014년 20억, 2015년 54억원에 영업 흑자를 달성했다.

주요 화주로는 동부제철, SK네트워크, DS제강, EEW코리아, 한국제지, 농심, 삼영, 한국야쿠르트, 샘표 등이 있으며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등 국적선사는 물론, 머스크, MSC, NYK, CMA-CGM, SINDKOR 등 전 세계 16개 글로벌 해운사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