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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섭 차관 "친환경선박산업, 조선·해운 新성장동력으로 키울 것"

LNG벙커링산업협회 창립총회 참석

서병곤 기자 (sbg1219@ebn.co.kr)

등록 : 2016-07-15 15:41

▲ 이관섭 산업부 차관ⓒ연합뉴스
[세종=서병곤 기자] 정부가 친환경선박과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 산업을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는 15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유섭 새누리당 의원과 이관섭 산업부 차관,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및 협회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 창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관섭 차관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조선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친환경선박 및 LNG 벙커링 분야에서 우리의 조선·해운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의 이같은 발언은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가스 규제 등으로 해상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친환경선박과 LNG 벙커링 산업이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산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관공선이나 여객선의 LNG 연료추진선 개조(Retrofit) 실증화 사업 등 관련 핵심기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친환경 기자재업체의 시험·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LNG 연료추진 조선기자재 시험대(테스트베드)를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선박을 이용한 LNG 벙커링 사업의 법적근거를 마련하는 등 관련법규를 정비하고, 친환경선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LNG 벙커링 기반시설도 구축한다.

한편 이날 출범한 LNG벙커링산업협회는 한국가스공사의 주도로 조선, 해운, 에너지 그리고 관련 공공 단체들이 LNG벙커링 시장 구축이라는 공동목표로 2012년 5월 설립한 LNG벙커링협의체가 법인으로 전환된 것이다.

그간 협의체는 산업부와 공동으로 LNG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련의 연구용역 사업과 국내 친환경 LNG연료 선박 개조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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