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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자율협약 일지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6-08-30 16:16

KDB한국산업은행 등 한진해운 채권단이 자율협약 연장과 신규자금 지원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지원 불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법정관리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30일 오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연장과 신규자금 지원안에 대해 추가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오는 9월 4일 자율협약이 종료되는 한진해운은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밖에 없게 됐다. 창사 4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질 위험에 처한 것이다.

다음은 한진해운 자율혁약 일지.

▲ 2016.4.22 = 대한항공·한진해운 자율협약 추진 의결

▲ 4.25 = 한진해운 자율협약 신청서 제출

▲ 5.4 = 채권단, 한진해운 자율협약 개시 결정

▲ 5.13 = 한진해운, 독일 하팍로이드·일본 NYK·MOL·K-LINE·대만 양밍 등 5개사와 제3의 해운동맹 결성

▲ 6.17 = 사채권자 집회로 1900억원 회사채 만기 3개월 연장

▲ 6∼7 = 해외 금융사와 선박금융 상환유예 협상

▲ 8.4 = 채권단, 자율협약 1개월 연장 결정

▲ 8.25 = 한진해운, 채권단에 추가자구안 제출

▲ 8.30 = 채권단, 신규 지원 불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