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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한진해운 부실 따진다"...'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청문회' 개최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 산업은행장 증인채택..."경영부실" 추궁당할 듯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등록 : 2016-09-08 08:44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 물류대란 등 조선·해운업종 경영부실을 따지는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 일명 '서별관회의 청문회'가 8일부터 이틀간 국회에서 열린다.

이번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연석으로 개최되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정부가 추진하는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관련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현재 증인 46명과 참고인 4명이 출석 요구를 받았으며, 여기에는 홍기택·강만수·민유성 전 산업은행장과 박수환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 남상태·고재호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 대우조선해양 부실화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다만 야권이 증인 채택을 요구했던 이른바 '최·종·택'(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홍 전 행장) 중에는 홍 전 행장만 증인 명단에 포함됐다.

한편 이번 청문회에 앞서 일정과 증인 채택 문제 등을 놓고 여야간 공방이 일었던 만큼 여야 격돌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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