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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이정기 신임회장 취임식 개최

전영기 전 회장 이어 창사 이후 두 번째 내부승진 회장
“극심한 불황, 검사권 개방 등 위기 슬기롭게 극복하자”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6-12-26 16:21

▲ 이정기 한국선급 제23대 회장.ⓒ한국선급

한국선급은 26일 오전 부산 본사에서 제23대 이정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4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진행됐다.

지난 22일 한국선급은 선거를 통해 이정기 검사본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내부승진 방식으로 한국선급 회장이 선출된 것은 21대 전영기 회장에 이어 창사 이후 두 번째다.

부산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지난 1987년 한국선급 입사 이후 여수지부장, 등록선업무팀장, 통영지부장, 울산지부장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검사본부장 및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합리적인 경영기반 구축을 통한 조직정비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검사시스템 선진화 및 원천기술 개발 ▲영업력 강화 및 신규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해사산업의 극심한 불황에 따른 여파와 한국정부대행검사권 개방이라는 대외적인 위기에 맞서 내실을 다지고 검사 및 기술경쟁력을 높여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한국선급이라는 선박의 선장이자 항해사이고 조타수”라며 “화합과 단결이라는 돛을 달고 모든 지혜와 역량, 열정을 다해 더 넓은 바다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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